[강화농협 종합시설 설립을 통한 사업부문 간 시너지 효과
수익 극대화를 통한 조합원 환원 사업과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운영]
강화농협은 지난 20년 10월 하나로마트 신규건물 이전부터 동년 12월 영농센터 이전, 2021년 2월 주유소 신설까지 종합시설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강화농협 종합시설은 예금, 대출 등의 신용사업 업무와 생필품, 영농자재 및 유류 구매 등의 경제사업 업무를 원스탑(One Stop) 처리하여 각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사업이다.
강화농협은 현재 이 시너지 효과를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신용사업 규모는 나날이 성장중이다. 9월30일 현재 전년 동기 기준 상호금융예수금은 4.69% 성장한 3,713억, 상호금융대출금은 13.45% 성장한 3,259억을 기록했다.
경제사업 또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전년 동기 기준 매출이 41.86% 성장한 333억을 기록하였고, 특히 하나로마트는 일 평균 객수가 27.5%(2,279명) 증가하였고, 매출액 또한 23.85% 성장을 기록하는 중이다. 신규사업인 주유소 또한 일평균 주유대수 400대를 기록하며, 순항중에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은 조합원 환원사업 및 배당금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강화농협은 올해 영농지원사업을 필두로한 교육지원사업에 15억원을 편성하며 전년도 약 6억 증가편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에 필수적인 자재 구매 대금에 대해 일정 부분 지원을 하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에 노력하였고, 조합원 건강 검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한 복지증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이한훈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 모아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로 힘든 현 상황에서 사업 수익 극대화와 조합원 환원사업의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강화농협이 전국 농협 사업 지표에서 부문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결과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강화농협은 급변하는 정세에서도 신용사업과 더불어 경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됨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분들게 한결같은 사랑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농촌과 농업을 이끌어갈 협동조합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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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