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훈훈한 세상(2)

■ 서도면, 장마철 호우 대비 배수시설 점검 실시- 호우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 -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최근 잦아진 국지성 기습폭우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시설 등 중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저수지 수문과 배수관문 및 방조제 등 관련 시설물의 작용 여부를 확인했으며, 침수 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등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양수기 등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수리계장 및 이장과의 상시적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기를 대비 할 계획이다.

이정실 면장은 "큰 비에도 이상이 없도록 관련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선원면, 장마철 배수구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선원면사무소 직원 단합 환경정화 캠페인 -

강화군 선원면(면장 김시은)은 지난 5일 선원면 중앙로 일원에서 선원면사무소 직원 단합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구 속 토사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김시은 면장은 “우리 선원면에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환경 정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 방안을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앞장 서 환경 정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콩국수와 여름이불 나눔 활동 전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콩국수와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콩국수 30인분과 강화군새마을회에서 기탁한 이불 20채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원남 면부녀회장은 “이상 기온으로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가운데 장마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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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