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로변 제초작업 전개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도선)는 지난 20일 교통 편익 제공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변 제초작업을 전개했다.

강화의 관문인 초지삼거리 화단을 시작으로 약 8km 구간의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펼치며 계절 꽃을 식재한 화단이 돋보일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유도선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고장을 우리 손으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명형숙 길상면장은 “마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도면 적십자부녀회,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제초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가 지난 19일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한 건평리 해안도로의 가로화단 가꾸기 작업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이 건평리 해안도로 화단 풀매기 작업을 실시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양도면이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정비 작업에 힘써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꽃길뿐만 아니라 쉼터와 공원 정비에도 적극 참여해 쾌적한 가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꽃길이 아름다운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꽃씨 파종과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해 주요 도로변 꽃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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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