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마을 경로당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강화군 삼산면 김은희 면장은 지난 19일 취임 이후 가장 먼저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인 마을 경로당 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는 고령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쉼터로 지정한 것으로 총 15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에 에어컨 점검뿐만 아니라, 건물 내외부를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은희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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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