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훈훈한 세상(1)

■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김치 나눔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선언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임달호, 부녀회장 홍옥화)가 지난 15일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및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임달호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는 한편,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해 교동면 남녀지도자회가 주민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 역시 “교동면 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선언을 토대로 정상회의가 인천에 유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가면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강화군 내가면 새마을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에서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내가면 새마을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이 공동으로 주관한 꽃 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정성껏 준비한 낙지 젓갈 및 김치를 라면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화순 새마을부녀회장과 유정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행복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새마을회, 여름김치 및 토마토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최진남, 부녀회장 최옥임)가 지난 15일 강화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철 김치 및 토마토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진남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옥임 부녀회장은 “도움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한 보람이 느껴졌다.”면서 “앞으로도 불은면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불은면 노인회, ‘제로 웨이스트’실천 운동

- 광성보 ~ 오두돈대 일대 나들길 및 해안가 여름맞이 환경 정비 실시 -

강화군 불은면 노인회(회장 구경회)가 지난 15일 나들길 및 해안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회 회원 36명이 참여해 광성보~오두돈대 일대 나들길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길목에 떨어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로를 정비했다.

구경회 노인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노인회가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노인회 회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불은면 역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김치 나눔 행사

-뜨거운 여름보다 더 따뜻한 온정으로-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5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만든 여름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함께 물었다.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부쩍 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웃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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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