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안가 및 나들길 청소에 힘 쏟아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20일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죽산포 및 나들길에서 겨우내 쌓인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가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 협의회에서 앞장서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하여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마을 환경정화 활동대룡시장 일대 쓰레기 수거하고 정비

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나재부)는 지난 18일 대룡시장과 주요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원 17명은 대룡시장 인근 주차장과 주요도로,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직접 수거하고 정비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룡시장 일대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되어 불편을 야기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나재부 체육진흥후원회장은 “깨끗해진 우리 동네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여 살기 좋은 교동면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체육진흥후원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동면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더 나은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 김치 나눔 행사 개최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는 지난 19일 삼산면 각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15개 경로당에 물김치를 전달하며 경로당 내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정영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박하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영자 삼산면장는 “나눔 행사에 항상 앞장 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산면, 농업경영인회·한국여성농업인협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강화군 삼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현진)와 한국여성농업인협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삼산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정현진 삼산면 농업경영인 단체 회장은 “올해 첫 기부가 우리 농업경영인 단체와 한여농에서 이뤄져 더욱 뿌듯한 심정이다”라며, “관내 이웃들을 위해 잘 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단체 및 한여농에서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삼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신 두 단체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펴, 올해는 더 따뜻한 삼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 실시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는 지난 20일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2025년 첫 환경정화 활동을 매음리 사하동 선착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선착장과 도로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와 버려진 그물 등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여 일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앞장 섰다.

이민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사하동 선착장은 근래 강화도 일몰 조망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 깨끗한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자 삼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삼산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화도면, 부녀자율방범대 길정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18일 부녀자율방범대가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화도면의 환경보호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길정천 일원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플라스틱, 페트병, 폐비닐 등 자연분해가 어려운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하천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최성안 부녀자율방범대 대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화도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화도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바람이 불어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한 화도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금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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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