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훈훈한 세상

■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정화 봉사활동- 청정 강화 깨끗한 내 고장 우리가 함께 지켜요-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규남)가 지난 5일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선원면 선행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선행천 상류를 기점으로 하천 및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오래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주변을 정리했다.

한편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식사 준비, 설·추석 명절 지원사업, 관내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등 꾸준한 봉사와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다송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6일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다송천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 전개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천변 곳곳에 방치된 △폐낚시용품,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면정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깨끗한 송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노인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봉사정신 실천 -

강화군 하점면 노인회(회장 김재호)는 지난 6일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공원 및 목숙천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워진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늘 하점면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노인회 어른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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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