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도로망 정비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강화군 최초 고속도로 시대 대비 내부 도로망 정비 용역 추진
지난해 11월 용역 착수해, 중간 보고회 열어
대규모 교통수요 선제 대응


강화군은 지난 18일,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2032년 개통에 대비해 ‘주변 도로망 정비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속도로 시대에 대응한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도로망의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추진 상황과 주요 검토 내용을 점검했다.

앞서 군은 인천광역시와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선원면 신정리~내가면 외포리’ 구간을 지난해 12월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하고, 이 가운데 선원면 구간의 4차선 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결하는 입체적 도로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강화군 최초의 도로법상 최상위 등급인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관내 교통 인프라의 이동성과 연결성을 높이고, 예상되는 교통 혼잡과 병목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화IC 주변 교통수요 변화와 기존 국도·지방도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정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화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6년이라는 준비 기간 내에 도로망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시비 예산 확보 등 재원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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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