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정재) 대원 20여명은 지난 30일 건평리 해안도로 일대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지역인 건평리 해안도로 일대는 강화군에서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며,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재 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면의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도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모습만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