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강화군 송해면(면장 유정진)은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방문 상담하고, 이 중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4 가구를 선정해 복지 서비스 및 물품(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와 온수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난방기구 등을 교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등유, 겨울 이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신당리의 한 어르신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데도 보일러 기름값이 비싸 구입을 못하고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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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