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 실시

이웃간 훈훈한 나눔의 장 마련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1일 금월1리 경로당에서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13명은 35가구에 100여 자루의 칼갈이를 진행하며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ㆍ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칼갈이를 마친 칼은 찐빵‧약쑥계란, 면마스크 세트와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편 주민들의 무기력증, 우울감 등을 덜고 혈액순환 촉진, 면역기능 강화를 위해 함께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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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