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안쓰레기 수거 앞장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29일 지역의 주요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안가 청소에는 회원 17명이 참여해 남산포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임달호 회장은 “해안가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교동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교동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해안쓰레기 수거에 나서 준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동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반찬 나눔 행사 가져-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길사모에 젓갈 5종 전달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30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합동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매주 화요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길사모(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110만원 상당의 젓갈 5종을 전달했다. 또한, 두 단체 회원 30여 명은 함께 소외된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남식 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로 지역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및 길사모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자유총연맹, 건평리 해안가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양도면 자유총연맹(회장 홍화자)는 지난 29일 건평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8명이 참여하였으며, 건평리 하천과 해안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홍화자 회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해안 도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어 쾌적한 인상을 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활동을 펼쳤다”며, “양도면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힘껏 도울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쾌적한 양도면을 위해 시간을 내어 쓰레기 수거 작업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에 깊은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능내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깨끗한 환경 유지에 적극 나서 -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가 30일 능내천 일대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능내천 및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날씨가 덥고 습해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겼다”라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무더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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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