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 특별한 날은 특별하게, 홀몸 어르신 12분 생신잔치 진행 -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정연)는 지난 23일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2분의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생신잔치는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생신잔치 축하 사업 지원으로 추진하였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길상면 보건지소에서 건강 체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드리기 위한 외식을 진행했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권○○ 어르신은 “평범한 날과 다름없이 보내던 생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원정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선원면 새마을새마을회,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실천

- 무더운 여름 이웃과 정(情) 나누고 싶어 -

선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지도자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는 지난 23일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새마을회 회원들이 쌀국수, 휴지, 롤케이크와 낙 지젓갈을 준비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 5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문현석, 유갑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이해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원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 선원면 새마을지도자회, 수해복구 ‘구슬땀’

- 피해 발생가구 찾아 봉사활동 펼쳐 -

선원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문현석)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구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회는 이른 아침부터 선원면 냉정리의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작업을 진행했다.

문현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선원면 새마을 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지역 수해복구에 나서준 새마을 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개최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는 지난 23일 ‘열무김치·건강간식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복숭아, 요구르트, 찐빵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구 어르신 5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르신 돌봄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숙 위원장은 “양사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