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 관내 청소년 15명 참여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학생 15명이 화분 제작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폐자재를 이용해 화분을 직접 만들어 평소 쓰레기가 많이 모이는 공간 등에 배치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폐자재를 활용하여 화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선했고 우리가 만든 화분이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능동적, 자발적 봉사를 지향하고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8월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032-934-8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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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