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140가구, 3종의 밑반찬 전달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독거노인 등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3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140가구에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9월 5일 2023년 강화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꿈나무들의 세상 둘러보기’,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순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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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