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훈훈한 세상

■ 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제초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계동억)가 지난 9일 건평리 해안도로의 가로화단 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회원 20명이 영산홍이 식재된 가로화단의 풀매기 작업을 비롯해 무단 투기 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계동억 위원장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절별 특색 있는 화단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양도면이 추진하는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꽃씨 파종 및 제초 작업 등에 앞장서오고 있다.



■ 불은면 이장단, 여름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불은면 나들길 2, 6코스 해안도로변 일대 대청소 -

강화군 불은면 이장단(단장 구본웅)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오두돈대에서 광성보로 이어지는 마을안길의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장단원 12명이 참석해 3km 구간의 해안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했다.

구본웅 단장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은면의 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들이객이 쾌적한 마음으로 여름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찬우물 약수터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강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선원면위원회(위원장 조경재)가 지난 9일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찬우물 약수터는 강화 나들길 14코스의 핵심 명소로 평소 주민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이에 회원들이 약수터 인근에 무단 투기된 플라스틱과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조경재 위원장은 “여름을 맞아 찬우물 약수터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환경 정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웃나눔 옥수수 파종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지난 9일 이웃 나눔을 위한 옥수수 파종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이장단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탰다.

이명희 위원장은 “작년에는 보리 농사를 지었는데, 올해 심은 옥수수 또한 좋은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9월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하점면장은 “옥수수 파종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파종한 옥수수는 9월 중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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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