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필품 나눔 행사

-함께 나누는 기쁨! 늘 건강하시겨, 늘 즐거우시겨-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명섭, 송현철)가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8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정에서 많이 쓰는 두루마리 휴지와 주방 세제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쌀 과자와 국수로 구성했다.

올 4월 새로 위촉된 손명섭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겠다. 또한, 많은 위원들이 공구를 잘 다루고 건축에 소질이 있는 만큼 집 수리처럼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앞장서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필품과 밑반찬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마을별로 5가구를 선정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 교동면, 교동대교 입구 도로변에 수목 식재

- 유휴지를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

강화군 교동면(면장 송현철)이 지난 1일 교동대교 입구 도로변에 수목을 식재했다. 이에 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받은 철쭉과 영산홍 2,000그루를 심었다.

해당 지역은 매년 잡목이 무성한 유휴지였는데 이번 식재로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현철 면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지속적인 나무 심기로 아름다운 교동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어버이날 맞이 밑반찬 전달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달호)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홍옥화)가 지난 1일 어버이날을 맞아 밑반찬 200인분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임달호, 홍옥화 회장은 “평소 홀로 지내며 단조로운 반찬을 드시던 어르신들께 맛있는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은 “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내가면, 어버이날 맞이 효 실천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카네이션 등 전달-

강화군 내가면(면장 한관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바구니와 쌀국수를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강화군 사랑연합모금을 통해 마련된 물품으로 지난달 28일 적석사로부터 기탁 받은 백미 10kg도 함께 배부했다.

한 어르신께서는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면에서 카네이션을 받으니 힘이 나고 든든하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관희 면장은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을 대신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내가면을 위해 주민복지를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불은면 오두리 부녀회, 봄맞이 화단 정비

- 방치된 화단 정비로 우리 마을 사랑 실천 -

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부녀회(부녀회장 방성남)에서 지난 1일 마을 입구에 방치된 화단을 정비하고 장미, 석죽 등의 관목과 조화 300본을 추가 식재했다.

방성남 부녀회장은 “쾌적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올해는 활짝 핀 관목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바쁜 영농기에도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안 도로 환경정화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일 해안 도로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유갑희 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마을 환경을 위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니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원면의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양사면, 못자리 작업 구슬땀! 영농현장 격려로 큰 힘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지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못자리 현장을 방문하며 농민과 대민 지원 중인 군부대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용호 서강화 농협 양사 지점장과 한종서 이장단장도 함께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한 농민은 “대민지원과 소형농기계, 인공상토 지원 등 군부대와 행정기관의 지원이 매년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지영 면장은 “품앗이 전통이 남아 있어 이웃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양사면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며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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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