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길직1리, 우리마을 환경 지킴이는 바로 나!
강화군 길상면 길직1리(이장 구양서) 주민 30여 명이 지난 2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반장 등이 참석해 방치된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지정 배출지인 재활용 동네마당과 마을회관 주변 등을 청소했다.

구양서 이장은 “오늘 활동으로 7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라면서 “동참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형숙 길상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대청소를 적극 지원해 마을의 청소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다짐했다.




■ 내가면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 영양죽 600개 나눔

-영양 듬뿍! 정성 가득! 건강죽-

강화군 내가면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대표 한성희)이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쌀로 만든 영양죽 6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은 지난해에도 내가면과 송해면 등에 영양죽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한성희 대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한 영양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불은면, 어버이날 맞이 사랑 나눔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옥임) 및지역사회보장협의체(유섭섭 위원장)에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리별 5가구, 총 60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이김치와 순두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 어르신 105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쌀국수, 파스, 물티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유섭섭 위원장과 최옥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분들께 사랑의 손길을 전달한다.”라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마을 어르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산면, 가정의 달 맞아 효(孝) 사랑 실천

강화군 삼산면 이장단(단장 남상집)이 지난 2일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쌀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남상집 단장은 “이번 가정방문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근 삼산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낸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풍요로운 5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선원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 축하

-감사해孝 선물로 따뜻한 마음 전해-

강화군 선원면(면장 김시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140명에게 ‘감사해孝’선물을 전달했다.

강화사랑연합모금 후원으로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 단절 등으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께 선원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시은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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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