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동산리 마을회, 우리마을 봄꽃 심어 꽃동산 조성
강화군 교동면 동산리 마을회에서 지난 4월 28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4,000본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산리 주민은 “공터 및 마을길 주변에 가자니아, 비올라 등으로 예쁜 꽃길을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은 “마을일에 앞장서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식재한 꽃을 보고 활기를 느끼시기 바란다.”라며 화답했다.
■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해바라기 꽃밭 조성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가 지난 1일 고비고개 정상에 위치한 꽃밭에 해바라기 1,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순애 위원장은 "해바라기를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과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날 아름답게 핀 해바라기를 보며 모두가 힐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내가면 적석사, 자비쌀 나눔 행사
-시주쌀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적석사에서 지난 4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의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적석사 신도들이 시주한 쌀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0년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적석사 주지 제민 스님은 “시주한 신도들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적석사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꾸준히 살피며 지역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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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