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봄맞이 해안가 주변 정화활동 펼쳐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철)가 지난 6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관내 주요 해안가 주변을 돌며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명철 위원장은 “봄을 맞아 해안가 주변의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찬우물 환경정화 운동 전개
바르게 살기 운동 강화군협의회 선원면위원회(위원장 조경재)가 지난 7일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찬우물 약수터는 강화 나들길 14코스의 핵심 명소로 주민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이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약수터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조경재 위원장은 “봄을 맞아 찬우물 약수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가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양사면, 쓰레기 하천유입 방지 펜스 설치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이 하천 2개소에 쓰레기 유입 방지를 위한 펜스를 설치했다.
덕하천과 인화천 인근에 설치된 재활용동네마당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제작·설치한 것이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재활용동네마당의 색감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이명자 면장은 “펜스 설치가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청정한 마을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6일 교산천~교산저수지 인근 수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교산천에서 배우개 고개를 따라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성기 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바람이 드나드는 지형으로 평소 쓰레기가 많이 날린다. 지속적으로 계도해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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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