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훈훈한 세상

■ 강화군4-H연합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강화군4-H연합회(회장 이현섭)는 지난 3일 봄을 맞이해 삼동암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화군 4-H 연합회는 강화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2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기술 및 정보를 습득하여 관내에 선진농업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삼동암천은 관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장소다. 이 날도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연합회원들은 농번기에 앞서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동참하여, 삼동암천인근(백현교~평촌교 방면)을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현섭 회장은 “개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강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원면 적십자부녀회, 삼동암천 환경정화 운동 전개
강화군 선원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신연하)가 지난 6일 대천교 인근 삼동암천에서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삼동암천은 선원면과 불은면의 경계로 곡식을 기르는 소중한 농업용수가 흐르며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이에 선원면 적십자부녀회원들이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신연하 회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깨끗한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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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