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비닐 수거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남)가 지난 21일 관내 경작지와 가축시설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영농폐비닐의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남 협의회장은 “산재해 있던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다가올 농번기에는 폐비닐 무단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새벽부터 마을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 헌 옷 수거 활동 펼쳐

-새 봄 맞이“꺼내봄, 배출해봄, 재사용해봄”기부-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현, 부녀회장 김애경)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도면사무소 재활용 집하장에서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에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이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2톤가량의 헌 옷을 가져와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옷은 강화군 새마을협의회 및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구제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된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성현, 김애경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수익금은 각 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새해 활발한 정례회의 개최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가 지난 17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군정 주요사항,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기 위원장은 “매월 개최되는 회의에 많은 참석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2월 1일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농악, 댄스, 그라운드골프, 난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