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2월 중 정례회의 실시
강화군 삼산면(면장 차관문)이 지난 20일 각 리 부녀회장(면 부녀회장 이민희)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정례회의를 실시했다.

2월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도 군정현안 및 각종 면정 추진시책 과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면 부녀회장은 “삼산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새마을부녀회의 관내 자원봉사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관문 면장은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 양사면 유관기관장, 간담회 개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관기관 간에 지역 현안사항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파출소장, 우체국장, 농협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자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응해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실 있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으로 양사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2월 하순부터 4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유발과 산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춧대, 콩대, 잔나뭇가지 등을 파쇄기로 갈아 소각행위를 예방한다.

사업 절차는 리별로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 밭에 방문해 순차적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연 면장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을 활용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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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