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화분 나누기’ 행사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봄이 오는 화분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화분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안부 메시지와 함께 호세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심리적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은 화분으로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h1365.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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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