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윷놀이 대회를 통한 내가면민 화합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맞이 단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내가면 이장단에서 주관했으며 이장단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윷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척사대회가 되었다.
김영장 이장단장은 "계묘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차은석 내가면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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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