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 가져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유도선, 오경숙)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떡국 떡을 전달했다.

남녀지도자회는 매 명절마다 이와 같은 나눔 실천은 물론 해안쓰레기 청소와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길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나눔 사업」 사랑의 불씨 나눔

-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 또는 전기장판 전달 -

강화군 불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는 지난 18일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기획한 ‘온기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취약계층 1가구당 1드럼의 난방용 등유 또는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마음의 온정을 나눴다.

전기장판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낡아 화재 위험이 있었는데 이제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했다.

전진운 민간위원장은 “비싼 기름 값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불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담은 손만두 나눔

- 취약계층 120가구에 손수 빚은 손만두 전달 -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운, 염명희)는 지난 17일 만두 2,400개를 만들어 명절음식 장만이 어려운 12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이 행사 전날부터 직접 만두소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마을별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선정해 리 별 10가구에 각각 배부하였다.

전진운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위문품 전달 행사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윤무)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위해 설맞이 위문품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위문품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과일(사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유윤무 위원장은 “외롭게 설날을 맞을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온정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이장단, 이웃사랑 성금 기탁
강화군 선원면 이장단(단장 이형태)이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태 단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송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순진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최효순 면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진 송해면장은 “따뜻한 마음에 훈훈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송해면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양도면 농업회사법인 '약석원', 결식아동에 즉석 현미밥 420개 기탁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약석원'(대표 오민석)이 지난 18일 즉석현미밥 420개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오민석 대표는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결식아동과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50가구에 설맞이 계란·떡국떡 나눔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양섭)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계란 및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선 하점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으로 온기가 더해지는 것 같다”며 “모두가 행복한 하점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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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