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적십자봉사회, 성금 및 현물 기탁

-계묘년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강화군 교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나인숙)는 지난 4일 취약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과 쌀(10㎏) 24포를 교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숙 회장은 “새해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희망차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적십자봉사회도 서로를 위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새해에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과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회ㆍ게이트볼회, “이웃사랑 성금 130만원 ”기탁


강화군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이재훈)와 게이트볼회(회장 김수안)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과 30만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사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재훈, 김수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하였다”면서 “마을 독거 어르신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분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여 촘촘하게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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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