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기부 이어져
교동면은 지난 27일 대룡시장 상인회원 한분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 모 씨는 “동절기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교회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100만 원 성금기탁
강화군 불은면교회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방태식 목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염명희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불은면교회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양사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강화군 양사면 자율방범대(이규숙 대장)는 지난 27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 원을 기탁했다.

양사면 자율방범대는 마을 야간 순찰은 물론 환경정화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숙 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 분들이 새해에는 더욱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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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