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농촌지도자회 ‘1단체 1구역’정비 실시

- 머르메 가는길(나들길10코스) 정비 -

강화군 교동면 농촌지도자회(회장 황규태)는 지난 2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작업 시 안전사고 수칙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1단체 1구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에 농촌지도자회원들은 나들길 탐방객 코스인 머르메 가는길(제 10코스) 일대의 예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산림 주변 불법소각행위 집중 단속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반을 편성해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조현미 면장은 “영농폐기물 소각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순찰을 강화하여 영농폐기물 등이 지정 장소에 반출토록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 겨울맞이 사랑愛 연탄 나누기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유도선)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선)는 지난 25일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愛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새마을회로부터 연탄 900장을 지원받았으며, 길상면 남·여지도자 회원들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30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연탄을 배달해주신 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탄 배달 봉사가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불은면 협의체, 소외계층 45가구에 계란 나눔 행사

-영양란 먹고 건강“쑥쑥” 면역력“UP업"-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는 지난 28일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기획한 ‘호호호꾸러미 지원사업’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녕하세요 란(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견조사를 토대로 기획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45가구에 영양란 1판씩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전진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온정이 넘치는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불은면, 자체 분리배출 홍보지 제작


- 쓰레기 배출방법 쉽게 알리기 위한 노력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25일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자체 분리배출 홍보지를 제작·배포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을 돌며 홍보지 배부를 배부하고 면사무소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강화군 마스크 배부 시 자체 홍보지와 재활용 전용봉투를 배부할 계획이다.

염명희 면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실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익)는 지난 28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이불과 내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부피가 큰 이불은 세탁과 구매가 어려웠는데, 새 이불과 내의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광석 면장은 “일상생활의 불편함까지 살뜰히 살피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나들길 환경정화
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25일 나들길 4코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적십자부녀봉사회원 10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환경정화에 구슬땀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양도면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이장단·생활개선회, 48번 국도변 청소취약지 환경정화에 앞장서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24일 이장단(단장 한종서)과 생활개선회(회장 박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양사면 48번 국도 내 청소취약지의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양사면은 평소 무단투기가 극심한 이강교차로 ~ 교동대교 구간을 청소 취약지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에 이장단·생활개선회원들이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깨끗한 양사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종서 단장은 “도로에서 투척한 무분별한 쓰레기들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CCTV 단속 등 무단투기자에 대한 상시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우리 손으로 깨끗한 우리 하천 만들어요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28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상덕)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가 참여한 가운데 덕하천 구간에서 하천·하구로 유입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하천·하구 정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합심해 덕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상덕, 이원남 회장은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손으로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안전한 제설작업 봉사단 간담회 개최
강화군 하점면(면장 김용선)은 지난 24일 모두가 안전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사단원 22명이 참여해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용선 면장은 “제설 작업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봉사단과 공무원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하점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강화군 하점면(면장 김용선)은 지난 28일 중대산업·주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현업에 종사하는 하점면 기간제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칙 및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상황별 응급조치 대응방안 등을 교육했다.

하점면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회 실시한 교육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용선 면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은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과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라며 “공무원과 근로자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하점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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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