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24일 덕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 8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신고등학교 박상익 교장은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모자로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광 강화읍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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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