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고, 직접 담근 순무김치 나눔


강화군 강화읍은 강화여자고등학교(교장 서용식)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10일 순무김치(2kg) 70통을 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용식 교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훈훈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광 읍장은 수고해 준 학생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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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