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이장단, 환경정화활동 실시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이 지난 10일 장흥 제2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이장단에서 솔선수범해 방치된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한 것이다.

심장섭 단장은 “회원들의 활동이 환경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깨끗한 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 내가면, 겨울맞이 릴레이 대청소 실시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에서는 지난 4일부터 적십자부녀봉사회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회 및 한국여성농업인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까지 총 70여 명이 겨울맞이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유명 낚시터인 고려저수지 인근부터 김장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는 외포리 나들길까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차은석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릴레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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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