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이장, 남녀지도자 연석회의 개최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9일 이장단(단장 황교익) 및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영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와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불법소각 근절 및 화개정원 축제 등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나누며 진행되었다.
황교익 단장은 “연석회의를 통해 남녀지도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12일과 13일에 열리는 화개정원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1단체 1구역’집중 청소 실시
- 화개정원 축제 앞두고 집중정비 -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10일 체육진흥후원회(회장 조대환)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월선포구 일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가을 나들이객 증가와 화개정원 축제를 앞두고 대룡시장 등도 함께 정비했다.
교동면은 현재 한 구역을 한 단체에서 책임지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1단체 1구역 도로지정 및 관리제’를 운영 중이며, 체육진흥후원회는 월선포구를 중점관리하고 있다.
조현미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선원면 적십자부녀회, 선행천 환경정화 운동 전개
-완연한 가을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
강화군 선원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신연하)는 지난 10일 선행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선행천 일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에 적십자부녀회 회원들은 선행천 산책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한 신연하 회장은 “가을날 선행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강화농특산물꾸러미 직거래 판매
인천 동구 금창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연결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배)는 11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지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강화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을 활성화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친되었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동구 금창동에 강화의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햅쌀, 강화속노랑고구마, 새우젓, 순무김치 등 강화농특산물 꾸러미 100박스를 비대면 직거래로 판매하였다.
정덕배 위원장은 “이번 도농교류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활동에 구슬땀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단장 한종서) 회원 10명은 지난 9일 추수 후 농경지 내 방치된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에 나섰다. 이날은 양사면 일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비료포대, 농약병 등 4톤 가량을 수거했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이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농가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언제나 앞장서 애써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쉼터 정비활동 실시
강화군 화도면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남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화도초등학교 앞 쉼터를 정비했다.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 전정을 실시하는 한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박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남녀지도가 힘을 모아 학교 앞 쉼터를 정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화도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서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쉼터 정비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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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