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지와 함께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즐겨 보세요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기간 인천e지로 스탬프투어와 쿠폰까지 풍성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사장)와 함께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기간 동안 인천e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인공지능(AR·VR·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바일 스탬프, NFC결제(근거리무선통신),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e지 스탬프 투어’는 앱 메인화면에 제시된 3개의 테마별 도보패스(코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각 여행 지점에 도착해 현장에서 안내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LED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인천e지 가맹점(카페·음식점·체험시설 등)에서는 5천 원 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앱 모바일 결제(NFC) 후 결제화면을 인천e지 홍보 부스에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소벤처기업 및 지역 청년사업체를 대상으로 행사장 내 부스 제공하고 판매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개항장 스마트청년협의체 5개소의 판매부스에서는 로컬 기념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하고, 즉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방문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판매를 돕는다.

또한, 최근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연계 관광기업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 ‘프링커코리아’와 연계해 방문객 대상 무료 타투 체험 이벤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소영 인천시 도시활성화지원팀장은 “인천 스마트관광 모바일 앱(인천e지) 서비스를 연계한 다양한 혜택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더욱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관광기업 및 인천 청년사업가 등의 판로 확대를 돕고 침체된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밤 화려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인천 개항장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24일(토) ~ 25일(일), 10월 15(토) ~ 10월 16일(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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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