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노인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교동면분회(회장 전재순)는 추석을 앞둔 지난 6일 교동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하는 뜻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재순 회장은“우리지역 주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위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회의 성금 기탁에 감사를 표했다.
■ 교동면, 추석맞이 월선포 나들길 교동마크 주변 정비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6일 교동면 월선포(나들길 제9코스)교동마크 주변 잡초 및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교동마크 주변의 잡목과 잡초 제거를 통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교동의 얼굴인 교동마크 주변의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월선포 인근 나들길 방문객에게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둘러보시기에 깨끗하고 쾌적한 나들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농촌지도자회, 추석맞이 제초작업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6일 내가면 농촌지도자회(회장 한석희)와 함께 관내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제초작업에 참석한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미꾸지고개부터 고려저수지 입구까지의 도로변 녹지대에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가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석희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작업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바쁜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내가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내가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송편 전달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에서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120가구에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정원씨가 기부한 쌀로 120인분의 송편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송편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자녀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 추석명절을 혼자 보내야 했는데, 정성 가득한 송편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운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 준비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나눔 행사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익)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1일 이웃주민 노릇을 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90가구에 대하여 관내 업체인 비전푸드에서 후원 받은 국밥과 쌀 1포씩을 전달했으며, 후원업체인 비전푸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종익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조순이)는 지난 6일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홀몸어르신 등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주변의 이웃을 중점 발굴하여 취약계층 70가구에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을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번 나눔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양도면 주민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 행복나눔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면부녀회장 이원남)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송편과 김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원남 부녀회장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더욱 적적하실 홀몸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훈훈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추석을 준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송편과 김세트를 선물로 받으신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수제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명절 온정 나눔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2일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변 예초작업과 화단정비를 실시한 후 소외계층 60여명에 김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성기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넘어 살맛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가 이어져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
강화군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조연실)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과 소외 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연실 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낼 독거노인 및 많은 소외 계층이 이번 물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이번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취약 계층들이 더 힘든 한해를 보내신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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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