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추석 연휴 성묘종합대책 추진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추석 연휴를 대비한 성묘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교동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찾는 관광객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관내 4개소 공설묘지의 무연분묘 및 진입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성묘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변 쓰레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난정1리 마을은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군부대의 차량통제 협조 및 실화에 따른 산불발생 주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길상면,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강화군 길상면 기관·단체 등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바닷가산책 펜션에서 돼지갈비 50세트, 가림농산 백미 5KG 30포, 예모네 농장 멸균우유 30 BOX, 길상면지도자 윤희곤 백미 10KG 70포, 길상면바르게살기 식혜음료 75세트,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꾸러미 32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분들 없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염명희 면장은 관내 소재 6개 시설(금빛마을양로원, 평화의집, 호세요양원, 삼성너싱홈, 아름다운실버타운, 강화은혜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돼지갈비·사과·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염명희 면장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서도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2일 이장단(단장 백승훈), 의용소방대원(대장 정정윤, 박정훈),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과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수철이 다가와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승훈 이장단장은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서도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서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단과 의용소방대원,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단체와 의견을 나누며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서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위문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각 리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10kg 백미 1포씩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성현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을 둘러보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화도면, 추석 연휴 맞아 노인요양시설 현장 방문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7일 노인요양시설 4개소를 방문해 갈비와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활동에 힘쓰며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수연 면장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어르신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추석맞이 공설묘지 벌초작업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화도면 공설묘지 4개소, 매너미고개 장화리길에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박상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공설묘지 벌초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고장 화도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면장은 “화도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매년 벌초를 도맡아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나눔 행사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양섭)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해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직접 농사지은 찰보리와 위원들이 모은 자금으로 마련한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이 더욱 필요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었을 것”이라며 “면에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정호)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 계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 하점면 이장단“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단장 이연승)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해 홀몸 어르신 가구에 김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연승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장님들이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이번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마을주민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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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