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다양성의 날 맞아, 김포 문화공간과 함께-
(재)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공간의 다양성을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민과 공간의 문화적 교류를 도모하는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를 개최한다.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는 UN에서 제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5월 21일을 맞이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2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와 함께하며, 특별히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하여 문화다양성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며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금번 행사에서는 문화적 다양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문화의 독립성을 이해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한국 역사 속에서 만나는 문화다양성’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알릴 수 있도록 강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함께 김포지역의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공간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김포시의 문화공간을 한눈에 소개받고 체험함에 따라 보다 쉽게 김포시의 문화공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행사는 김포시 남부권(풍무동, 사우동, 김포본동, 고촌읍)을 중심으로 도서관, 동네책방, 문화복합공간등이 참여하여 각각의 문화공간의 소개와 목공프로그램, 3D 팬체험, 다문화체험등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 인구유입률이 높아짐에 따라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특징에 발맞춰 김포문화재단에서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지역별 특성을 문화로 화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시민이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은 풍무도서관 인근 새장터공원(풍무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간의 문화마켓과 문화다양성 강연뿐만 아니라, 2022 김포버스커 공연, 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행사일정은 5월 21일 12시부터 18시까지이며 세부프로그램 등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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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