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에 즐기는 기획전시 展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 -


(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3월부터 5월까지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展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개장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본래 관람시간인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관람 기회를 놓쳤던 직장인과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문화시설을 방문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문화재단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展은 한국, 프랑스 31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프랑스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展은 각 전시실마다 ‘도시․인간․자연’을 주제로 작품 전시를 구성하였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평면 위주의 목판화 전시에서 벗어나 평면과 설치라는 입체적 공간 구성의 전시 방식을 통해 목판화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트센터 기획전시는 6월 5일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또한 4월부터는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러 기획전시를 해설자와 함께 보며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관련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아트센터팀(031-996-7488)으로 하면 된다.


<전시정보>
▪전시기간 : 2022.03.03.(목) ~ 06.05.(일)
▪운영시간 : 오전10시 ~ 오후6시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관 람 료 : 무료
▪도슨트프로그램 : 화~토요일 3회(11:00/14:00/16:00)
▪문 의 : 김포문화재단 아트센터팀 031-996-7488,7485
※교육기관 등 단체관람은 사전 전화예약 및 문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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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