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미리 해피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리 해피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취미활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활동키트를 수령한 뒤 각 가정에서 활동하고, 사진을 포함한 활동일지 및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원형리스&딸기 소이캔들만들기 △미니케익&시나몬 소이캔들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활동 키트는 12월 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경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참조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930-704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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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