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체육회(회장 박영광)가 지난 30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거리예술단 ‘낭만 가객’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재동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임직원이 어르신들께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도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어르신 체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체육회의 노력을 격려했다.
박영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체육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5월 30일에는 교동면에서, 9월 30일에는 남부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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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