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유관기관 단체장, 산불 피해 성금 5백만 원 기탁

19년과 23년 산불 겪은 강화군
이재민 마음 위로하고파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3일, 12개 유관기관 단체장이 함께 영남 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불은면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형산불의 주요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성금 기탁에 함께한 불은면 12개 유관기관은 노인회, 이장단, 주민자치 위원회, 불은농협,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다.

구경회 불은면 노인회장은 “강화군도 지난 2019년 진강산과 2023년 마니산 화재가 발발했기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멀리서 보내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선뜻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불은면 유관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불은면도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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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