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에 위문품 전달하며 직원 애로사항 청취 -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한승희)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준섭)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위문품으로 쌀국수와 커피믹스를 전달하며 센터 시설을 돌아보는 등 직원들과 자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돼 자활 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9명의 직원이 자활 사업을 통해 140여 명의 자활근로를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이지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그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강화군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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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