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면 생활개선회,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 펼쳐- 깨끗한 선원면 조성엔 우리가 앞장서요! -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29일, 선원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인자)가 신정리~연리 해안도로 구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도로변을 따라 주위에 떨어진 빈 병과 각종 비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에서 떨어진 밤송이, 나뭇가지 등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수거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박인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개최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29일,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현)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리별 2명씩 총 24명의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상을 준비했으며, 한 분씩 기념사진도 찍고 선물도 나눠드리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자식들과 생일날 밥 한 끼 함께하기 어려운데 맛있는 식사도 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시현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함께 생신을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하루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차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협의체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사면 이장단, 면민의 날 맞이 환경정화 실시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양사면 이장단(단장 한종서)이 깨끗한 양사면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간에 양사면 이장단 10명은 덕하천 및 교산천 인근 도로변과 하천에 방치된 스티로폼, 부유물, 일회용 음료 용기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깨끗한 양사면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상 선물하점면(면장 박인상)은 지난 29일,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찬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따스한 생신상을 차리고 선물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우리를 위해 정성스레 생일상을 준비해 주어서 감동이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찬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두루 살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고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동막의용소방대, “쾌적하고 다시 오고 싶은 미루지항 만들어요!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29일, 동막의용소방대(대장 김재섭)와 함께 깨끗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미루지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미루지항 해안가에 쌓인 각종 해안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항구 주변 환경을 정비해 깨끗한 해양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김재섭 대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화도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오늘 동막의용소방대원분들이 흘린 땀 덕분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미루지항이 제공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100세 어르신께 장수 지팡이 ‘청려장’ 전달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29일, 100세를 맞으신 문산리 박승수 어르신을 뵙고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 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청려장을 수여해 오고 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청려장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어르신 항상 행복하세요!”…생신 잔치 열어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숙, 박수연 면장)가 지난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했고, 선물로는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웃과 함께 모여 생일을 축하받으니 더욱 기쁘고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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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