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화도초등학교에서…플리마켓․체험행사․공연 등 풍성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오는 2일, 화도면 상방리 화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도면 농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인 ‘화도면 농산물 축제 한마당’은 단순히 관광하고 소비하는 인구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마니산 친환경 영농조합, 흥왕어촌계, 주민자치 위원회 등 6개의 단체가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마술 및 풍선아트,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본 공연에는 지역가수 이경준, 팝페라가수 라오니엘, 윙크, 박주희가 함께한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역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진행해 화도면만의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깊어지는 가을에 시원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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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