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3일 오전9시,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격 선거 출정식을 알미골 사거리에서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찬대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위원장, 신동근 전 국회의원과 지지자와 당원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는 지난 22년 동안 보수성향 군수가 당선 됐는데 그들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교통인프라도 부족하고 모든면에서 소외되고 뒤처지고 있다. 풍요가 아닌 풍파를 가져 온 군정이었다며 이번에는 바꿔서 확실히 준비된 강화군수 후보 한연희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하며“한연희 후보의 공약을 조목모목 열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남석 인천시당 위원장도 ”34년간의 공직생활로 검증된 능력과 7년간 강화 민원현장을 누비며 닦아온 지역민심이 이번에는 한연희로 향하고 있다“며 ”확실히 일 잘 할 사람을 군수로 뽑아야 한다. 1번 한연희의 연호를 이끌어 냈다.
한연희 후보는 “출정식에 와 주신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 한뒤, 7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7대 핵신공약은 1.인구 10만-주택,2.도로 교통,3.경제 활성화(일자리) 주식회사 강화도,국제말산업클러스터,4.규제개혁 군민감동,5.명품복지,6.명품교육 7.문화 예술 스포츠 활성화 등이며, <3대 근절> 공약으로는 편가르기 않하기, 예산낭비 않하기, 직원 남용 않하기다.
한 후보는”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며 정정당당히 군수가 되겠다. 준비된 강화군수 한연희를 믿고 맡겨 주십이오”라고 호소했다.
이날 선대위 오전 9시 출정식 이후 오후 5시 수협사거리에서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주관하는 2차 출정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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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