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민의 날 기념 건강 걷기대회’성황리 개최

- 6년 만에 주민화합의 장 마련 -


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은 지난 7일 ‘제9회 하점면민의 날 기념 건강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민들의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시작되어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건강 걷기대회가 이어져 주민들은 면사무소를 출발해 삼거천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마을 경관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걷기대회 이후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 긴장감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당첨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나홍관 체육진흥후원회장은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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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