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추석 맞이 꽃밭 조성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장단장 김형태)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단 17명이 참여해 대룡시장 입구에 위치한 회전교차로에 메리골드 2,500본을 심었다.

대룡리 회전교차로는 교동면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지나치는 중심지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교동면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교동면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곳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교동면이 한층 더 밝고 화사하게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단합과 함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면사무소 입구 꽃동산 새 단장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순화)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사무소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꽃동산에 초화를 심어 새 단장을 마쳤다.

이 화단은 봄에 심었던 꽃들이 대부분 고사하여 황량한 상태였으나 회원들이 메리골드 3,000본을 심어 다시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탈바꿈시켰다.

황순화 위원장은 “봄에 심었던 꽃들이 시들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니 기분이 좋다”며, “추석을 맞아 교동면을 찾는 분들이 꽃동산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회원분들께서 애써 조성한 만큼 면사무소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꽃동산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추석 맞이 이웃사랑 김 나눔 행사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민희)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삼산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하여 김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민희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 생각에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원면 새마을부녀회, 행복 나눔 행사- 이웃사랑과 행복 나눔의 실천 -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갑희)는 지난 10일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조미김을 준비하여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5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유갑희 부녀회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으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원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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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