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해안가 나들길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는 지난 10일 교동면 주요 해안가 및 나들길 9코스 다을새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월선포에서 동진포까지 나들길 9코스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나인숙 회장은 “교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길상면 생활개선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강화군 길상면 생활개선회(위원장 강성옥)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 20여 명은 이번 활동에서 초지광장 및 초지대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성옥 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한 길상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길상면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길상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맞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5개리 주민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아름다운 길상면 조성을 위해 힘썼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길상면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화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길상면의 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우리 지역의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농촌지도자회, 선행천 상류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제거강화군 선원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현중)는 지난 10일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어지럽히는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포화지역인 선행천 일원에서 교란종 퇴치를 위한 제초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및 생물 다양성 감소, 농경지 피해 등을 초래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 회원 10여 명은 선행천 상류를 기점으로 인근 도로변과 녹지대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환삼덩굴과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김현중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외래종 퇴치를 위해 회원분들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초래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정 자연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대대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제거 작업으로 지역 자생식물을 보호하고 면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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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