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훈훈한 세상

■ 송해면 노인회, 여름철 하천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5일 송해면 노인회(회장 최정명)와 함께 여름철 다송천 주변 및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송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송해면 노인회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과 하천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추석 맞이 공설묘지 벌초 작업 구슬땀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규경)와 함께 화도면 공설묘지 3개소와 매너미고개 장화리길에서 벌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벌초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7명이 조상들의 묘역을 찾는 자녀들에게 깨끗한 묘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공설묘지 벌초 작업은 무더위와 장기간의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진입로 정비를 비롯하여 무연고 묘지 제초 작업 등으로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규경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공설묘지 벌초 작업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매년 벌초를 도맡아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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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