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훈훈한 세상

■ 강화읍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는 지난 6일 강화대교 인근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화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강화대교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뿐만 아니라 강화읍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서 청결한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강화의 얼굴인 강화대교 인근을 정비해 주신 강화읍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교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 추석맞이 가을꽃 식재
강화군 교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손민수)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교동대교 입구 옹벽 화단에서 가을꽃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동대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이 화단은 교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으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메리골드 3,000본을 정성껏 심어 화단을 아름다운 가을꽃길로 변모시켰다.

손민수 회장은 “추석에 교동을 찾는 모든 분이 이 꽃길을 보며 힐링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교동면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앞으로 면사무소에서 꽃길을 잘 관리해, 꽃들이 더욱 만개할 수 있도록 관수와 영양제 살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은 다음 주까지 가을꽃 식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 내가면 농촌지도자회, 추석 명절맞이 도로변 제초 작업 실시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6일 내가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서병)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농촌지도자회 회원 35여 명은 고려저수지 입구부터 미꾸지고개까지 도로변 녹지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가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병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돈된 도로변을 보니 이른 아침부터 작업한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추수기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내가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아름답게 가꿔진 내가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 제초 작업으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앞장서 -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일)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추석을 맞이하여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25명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마그네 사거리부터 광성보 도로변 일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했다.

박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제초 작업은 도로변 일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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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